세린아빠! 세상 이야기!

저는 한 1년간 삼송 옴니아2를 써오다
계속되는 먹통현상과 전화걸고 받는게 잘 안되서 결국 환불 결정을 받았습니다.
옴니아2 출시초기에는 옴니아가 좋네 아이폰이 좋네.. 말들이 많았지만..
제가 옴니아가 나쁘네 그런얘기를 하려고 글을 쓰는건 아니고요..
나름 1년간 잘썼다고 생각 합니다.
스케쥴이나 인터넷, 지도 어플, 동영상, DMB등 좋은 기능들이 많았던 스마트폰이었고.
활용도 잘해와서 나름 만족하면서 써왔습니다.
그러나 회사 업무를 보는 저로서는 전화가 안터지고
안받아지는 전화의 기본기능에 문제가 있어 옴니아를 버리게 되었습니다.
문제없이 잘 사용하다 몇달사이 갑자기 문제가 있어
서비스 센터를 찾아갔었습니다.
처음에는 당장 기사님 앞에서 문제를 보이지 않아 그냥 왔었던 기억이 있고
두번째는 SK 고객센터 연락해서 제 전화번호를 1주간 통화품질 검사를 하게 했죠.
그래서 SK기사님과 삼성 기사님과 통화를 시켜주었습니다.
그후 메인보드를 교체하고 한 2주간 상태가 좋다가 다시 똑같은 증상이 있어
이번에는 안걸리는 전화를 디카로로 동영상을 찍어서 가져가서 기사님께 보여드렸습니다.
같은 증상으로 여러번 A/S센터를 방문할 경우 환불 또는 교환조치가 이루어 지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류 정리해서 A/S센터에 접수하고 지금은 환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 두번째 스마트폰은 아이폰 4G를 찜해놓고
예약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예약당시 108차. 지금은 111차 예약진행중이네요.
배송이 보통 2~3주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암튼 제 블로그에 옴니아 관련 어플들을 올려놓고
시간되면 자세한 어플 사용방법들을 올리겠노라고 방문하시는 분들께 약속 했었지만.
그약속을 못지키게 되었네요.
이젠 제손에 옴니아가 없으니.. 설명을 기다리시는 분들께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암튼 기분이 시원 섭섭 합네요.. ^^;;